한자 '咬'는 입 구(口)와 교차할 교(交)로 이루어졌습니다. 입 구(口)는 '입'이나 '말'을 뜻하고, 교(交)는 두 가지가 서로 얽히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咬'는 입으로 무언가를 교차해서 물거나 깨무는 모습을 나타내어 '물다'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