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柝'는 나무 목(木)과 쪼갤 탁(卓)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목(木)은 나무를 뜻하고, 탁(卓)은 뛰어나다는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내는 도구를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즉, 나무로 만든 도구를 쳐서 소리를 내는 것을 나타내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