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飭'은 '食'(밥 식)과 '束'(묶을 속)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食'은 음식을 뜻하고, '束'은 묶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잘 정리하고 신중하게 다루는 모습을 나타내어 '신칙할' 즉, 엄격하게 다스리다, 단속하다의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