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竺'는 '竹'(대나무)와 '尌'(작을 축)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고, '尌'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함께 모여 '천축'이라는 고대 인도 지역을 가리키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