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醮'은 '술 술(酉)'과 '제사할 초(召)'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酉'는 술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召'는 부르거나 모인다는 뜻이 있어, 함께 모여 술로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즉, '醮'은 술로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뜻하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