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輟'은 '차륜 수레 수(車)'와 '그칠 철(辵)'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車'는 바퀴 달린 수레를 뜻하고, '辵'은 걷거나 움직임을 멈추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輟'은 수레가 움직이다가 멈추는, 즉 '그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