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悰'은 마음 심(心) 자와 종(宗) 자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마음 심(心)은 감정이나 생각을 나타내고, 종(宗)은 중심이나 근본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마음이 중심을 즐긴다'는 의미로 '즐길 종(悰)'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