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沽'는 물 수(水)와 고(古)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수'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고'는 소리 부분으로 '고'라는 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沽'는 물과 관련된 상황에서 '사다', '팔다'의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