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肄'는 '肉(고기 육)'과 '义(옳을 의)'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肉'은 몸이나 고기를 뜻하고, '义'는 옳고 바른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몸을 바르게 익힌다'는 뜻에서 '익힐 이'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 즉, 몸과 마음을 바르게 익히고 배우는 것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