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毓’는 ‘산’ 모양의 ‘隹(추)’와 ‘손’ 모양의 ‘又’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隹’는 새를 뜻하는 부수로, 여기서는 생명이나 성장과 관련된 의미를 나타내고, ‘又’는 손을 뜻해 ‘손으로 돌본다’는 뜻을 더합니다. 그래서 ‘毓’는 ‘손으로 새 생명을 키운다’는 의미에서 ‘키울 육’이 되었습니다.
기억법
‘隹’는 새를 뜻하는데, 새끼 새를 손(又)으로 정성껏 키우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그래서 ‘키울 육’입니다.
‘毓’를 ‘손으로(又) 산 위(隹)에서 새 생명을 돌본다’고 생각하면, ‘키운다’는 뜻이 쉽게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