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轅은 '수레 수(車)'와 '끌다 원(爰)'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車'는 수레를 나타내고, '爰'은 끌다 또는 멈추다의 뜻을 가진 부수로, 수레를 끄는 끌채를 의미합니다. 즉, 수레를 끄는 긴 막대기인 '끌채'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