禑는 '示(보일 시)'와 '孚(믿을 부)'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示'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나타내고, '孚'는 마음이 믿음직스럽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禑'는 신에게 복을 빌고 믿음을 담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