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鼇'는 '자라 오(鼇)'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리는 형성자입니다. 이 글자는 '鼋(자라)'와 비슷한데, '龍(용)'과 '鼋(자라)'의 부수인 '鼻(코 비)'가 결합되어 자라와 용의 특징을 합친 상징적인 글자입니다. 자라의 모습을 형상화한 부분과 용의 힘을 나타내는 부분이 합쳐져 '큰 자라' 또는 '거대한 자라'를 뜻합니다.
기억법
자라(龜)와 용(龍)이 합쳐진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자라의 단단한 등껍질과 용의 강한 힘이 합쳐진 큰 자라를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한자의 윗부분을 코(鼻)로 보고, 아래의 자라 모양과 연결해 '코가 큰 자라'라고 상상해 보세요. 코가 크면 기억하기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