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叡'는 '目'(눈 목)과 '兌'(기쁠 태)로 이루어졌습니다. '目'은 눈을 뜻하고, '兌'는 기쁨이나 즐거움을 나타내는데, 두 부분이 합쳐져 '밝고 총명하다'는 뜻을 만듭니다. 즉, 눈으로 밝게 보고 기쁘게 이해한다는 의미에서 '밝을 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