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歟’는 ‘欠(하품할 흠)’과 ‘羽(깃 우)’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欠’은 입을 벌리고 하품하는 모양을 나타내고, ‘羽’는 새의 날개를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의문이나 감탄을 나타내는 어조사 ‘여’의 의미를 가진 한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