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狎'는 '犬'(개 견)과 '合'(합할 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犬'은 개를 뜻하고, '合'은 합치다, 가까이 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어, 개가 가까이 다가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친압할'(친하게 대하다)이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