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寔은 '실질 실(實)'의 옛 글자로, '宀'(집 면)과 '貫'(꿸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宀'은 지붕 모양으로 집이나 보호를 뜻하고, '貫'은 꿰뚫는다는 뜻으로, 함께 모여 '실제로 속을 꿰뚫어 알다', 즉 '진실하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