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陞'는 '땅 지(阝)'와 '오를 승(昇)'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阝'는 언덕이나 높은 땅을 뜻하고, '昇'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나타내어 '오르다'라는 뜻을 만듭니다. 즉,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