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謖은 言(말씀 언)과 肅(엄숙할 숙)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言은 말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肅은 '엄숙하다', '조용히 하다'의 뜻을 가지며, 여기서는 '일어나다'는 의미를 더합니다. 그래서 謖은 '말을 하며 일어나다' 즉, '일어날 속'의 뜻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억법
말(言)하는 사람이 엄숙하게(肅) 일어나서 발표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그래서 謖은 '일어날 속'입니다.
言(말씀 언)과 肅(엄숙할 숙)이 합쳐져서, 조용히 일어나서 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