褻자는 '옷 의(衣)'와 '얽힐 설(涉)'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의(衣)'는 옷을 뜻하고, '涉'는 물을 건너거나 얽히는 모습을 나타내어, 옷이 물에 젖어 더럽혀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무례하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