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汐'는 물 수(氵)와 날 석(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氵'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夕'는 저녁이나 해질녘을 뜻합니다. 그래서 '汐'는 저녁에 밀려오는 바닷물, 즉 조수(밀물과 썰물)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