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僿는 '사람 인(亻)'과 '잘게 부술 사(巳)'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여기서 '亻'는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巳'는 본래 뱀의 모양이지만 이 한자에서는 '잘게 부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사람이 무언가를 잘게 부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