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斐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 부분은 '文'(글월 문)으로, 글자나 무늬를 뜻합니다. 오른쪽 부분은 '非'(아닐 비)로, 본래는 '아니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호로 사용되어 '비'라는 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斐는 '아롱질 비'라는 뜻을 가진 글자가 되었습니다.
기억법
왼쪽의 '文'은 아름다운 무늬나 글자를 뜻하니, 斐는 무늬가 아름답게 아롱진 모습을 떠올리세요.
'非'는 '아니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로 쓰였으니, '비' 소리가 나는 무늬를 생각하며 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