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孚는 '아이(子)'와 '입(自)'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자기 입으로 말하는 아이'라는 뜻에서 '믿다' 또는 '신뢰하다'의 의미가 생겼습니다. 즉, 아이가 자기 말을 진실하게 하는 모습을 나타내어 '믿을 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