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幷'는 두 개 이상의 것들이 함께 모여 하나로 합쳐진 모습을 나타내는 형성자입니다. '并'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며, 여러 개가 나란히 놓인 모습을 본뜬 것입니다. 즉, 여러 개가 함께 아우러진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