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璞는 '玉(옥)'과 '朴(박)'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玉'은 옥을 뜻하고, '朴'은 나무의 껍질처럼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璞는 다듬어지지 않은 옥덩어리, 즉 아직 빛나지 않은 원석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