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陌'는 '阝(언덕, 땅의 높낮이)'와 '各(각각, 서로 다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阝'는 땅이나 언덕을 나타내고, '各'는 각각 다름을 뜻해, 밭 사이에 난 길, 즉 밭두둑길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