瘻자는 '병질부(疒)'와 '녹(錄)'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병질부(疒)'는 병이나 아픈 상태를 나타내고, '녹(錄)'은 소리나 기록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음을 빌려 '루(瘻)'의 소리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瘻'자는 병과 관련된 뜻을 가진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