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賚'는 '賜'(줄 사)와 '束'(묶을 속)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賜'는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束'는 '묶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賚'는 '주는 것'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