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怜'은 마음 심(心) 자와 영리할 령(令) 자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마음(心) 위에 명령할 령(令)이 있어서, 마음으로 누군가를 잘 살피고 이해하는 뜻을 나타내요. 그래서 '영리하다' 또는 '불쌍히 여기다'라는 뜻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