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枏'은 나무 목(木) 자와 '남(南)' 자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목(木)은 나무를 뜻하고, 남(南)은 방향을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음을 빌려 '남' 소리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녹나무남'이라는 뜻과 소리를 함께 가진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