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囍'는 '喜' 자가 두 개 겹쳐진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喜'는 기쁠 희(기쁨 희) 자로, 두 개가 합쳐져 '두 배의 기쁨' 즉 '쌍희'를 뜻합니다. 이처럼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의미를 더 강하게 표현하는 구성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