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馝'는 '말 마(馬)'와 '필할 필(必)'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馬'는 말의 모습을 본뜬 상형자이고, '必'은 꼭 필요하다는 뜻을 가진 상형자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말이 꼭 필요한 향기로운 것'이라는 의미로, '향기로울 필'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