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遒는 '길을 가는 사람'을 뜻하는 '辶(쉬엄쉬엄 걷는 길)'과 '구슬 주(珠)'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여기서 '辶'는 움직임이나 길을 나타내고, '珠'는 구슬처럼 단단하고 빛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한자는 '단단하고 굳센 모습'을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