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棞'은 나무 목(木)과 문지방 곤(昆)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나무(木)는 실제 나무를 뜻하고, 곤(昆)은 여러 벌레가 모여 있는 모양에서 유래했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즉, 나무(木)와 소리 부분(곤)이 합쳐져 '문지방'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