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殂'는 '歹(죽을 사)'와 '从(따를 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歹'는 죽음이나 나쁜 것을 뜻하는 부수이고, '从'은 사람이 따라가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죽음에 이르다' 또는 '죽다'라는 뜻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