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异는 본래 '다르다' 또는 '이상하다'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는 '무늬'를 뜻하는 田(밭 전)과 '다르다'는 뜻을 가진 부분이 결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즉, 밭의 무늬가 다르다는 의미에서 '다르다' 또는 '이상하다'는 뜻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만둘 이'라는 뜻으로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기억법
田(밭 전) 모양을 떠올리며, 밭의 무늬가 다르다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다르다'는 뜻을 기억할 수 있어요.
異(다를 이)와 비슷한 모양이니, '다르다'는 뜻을 먼저 떠올리고, '그만둘 이'는 그 다름에서 무언가 멈추거나 달라지는 상황으로 기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