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羑'는 '羊'(양, 양)과 '由'(유, 이유)로 이루어졌습니다. '羊'은 양을 뜻하고, '由'는 '근원'이나 '이유'를 나타내는 부수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인도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양을 이끄는 모습에서 '인도하다'의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