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麀는 '麋'(사슴 미)와 '隹'(새 추)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麋'는 사슴을 뜻하고, '隹'는 작은 새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수로 사용되어 '암사슴 우'의 발음을 나타냅니다. 즉, 사슴과 관련된 뜻에 소리를 더해 만든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