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徭'는 '彳'(두 걸음 걸을 척)과 '堯'(높을 요)로 이루어졌습니다. '彳'는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堯'는 옛날 임금의 이름이자 높은 것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임금의 명령에 따라 일하는 구실'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