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忤는 '마음 심(心)'과 '거스릴 오(吾)'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吾'는 '나'를 뜻하는 글자이고, '心'은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이 한자는 '마음이 나(자기)와 거스른다'는 뜻으로, '거스르다', '반항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