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翳'는 '날개(羽)'와 '가리다(蔭)'의 의미를 가진 부분이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羽'는 새의 날개를 나타내고, '蔭'은 그늘이나 가림을 뜻해요. 그래서 '翳'는 날개로 빛을 가리거나 가림을 의미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