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縈는 '실'을 뜻하는 糸(실 사)와 '영원할 영'(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糸는 실이나 줄을 나타내고, 嬰은 아기나 얽히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 한자는 실이 여러 갈래로 얽히고 감기는 모습을 나타내어 '얽힐 영'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