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漾'은 물 수(水)와 양(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水'는 물을 뜻하고, '昜'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나타내어 '출렁거리다' 또는 '퍼지다'의 의미를 더합니다. 그래서 '漾'은 물이 출렁거리거나 물결이 퍼지는 모습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