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阨'는 '阝(언덕, 산기슭)'과 '厄(어려울 액)'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阝'는 산이나 언덕을 나타내고, '厄'는 어려움이나 막힘을 뜻해, 전체적으로 '길이 막히거나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