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矧는 '矢'(화살 시)와 '卩'(절 벼리 절)로 이루어졌습니다. '矢'는 화살을 뜻하고, '卩'는 무릎을 꿇는 모습을 나타내어, 두 부분이 합쳐져 '하물며'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화살처럼 빠르고 강한 힘이 더해져 '더욱 그렇다'는 의미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