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塒'는 '흙 토(土)'와 '새 시(巿)'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흙 토(土)'는 땅을 나타내고, '새 시(巿)'는 새가 깃드는 홰나 둥지를 뜻합니다. 그래서 '塒'는 새가 땅 위에 둥지를 틀고 쉬는 곳, 즉 '홰시'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