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豎'는 '세울 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는 '豕'(돼지 시)와 '直'(곧을 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豕'는 돼지를 나타내고, '直'은 곧고 똑바르다는 뜻입니다. 돼지가 똑바로 서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세우다'라는 의미를 표현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