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闋'은 '문문(門)'과 '끝날(夬)'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문문'은 문이나 대문을 뜻하고, '끝날(夬)'은 결단하거나 마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문이 닫히고 끝나는 모습'에서 '마칠 결(闋)'이라는 뜻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