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裼는 '衣'(옷 의)와 '昔'(예 석)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衣'는 옷을 뜻하고, '昔'는 옛날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사용되어 '석' 소리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옷을 벗어맬'이라는 뜻을 가집니다.